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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드디어 해수랑 왕소가 꽁냥꽁냥해졌네요!!ㅜ
게시물ID : drama_48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달란마리야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10 23:39:03
그렇게 왕소를 애태우더니...ㅜ

갑자기 혜종2년! 이렇게 2년의 세월이 후딱가고

다크다크함의 결정체였던 왕소가 소년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고ㅜ

해수도 아주 끼부리고 들었다 놨다 하면서 밀당하는게 어휴ㅜㅜ

무엇보다 왕소가 해수에게 입맞추려고 하자 해수가 막으면서

허락없이 안하신다면서욧?!>.< 하자 왕소가 해도돼??>.< 라고 하는 장면은 너무나도 선덕선덕...하아...ㅜㅜ

마지막 십분에서 십오분동안은 아주 화가 치밀었지만 그전까지는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꽁냥거림과 행복의 나날이었습니다ㅜ

남주가 다른 여자와 혼인했는데도 이리 아무렇지도않고 

오히려 더욱 더 꽁냥거릴 수 있게 만들어 주다니ㅜㅜ 

물론 다음화는 또다시 피바람이 불겠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가슴 움켜쥐며 봤었는데 오늘 조금이나마 긴장풀어주고

가슴 설레게해줘서 너무 좋았다는!!!ㅜㅜㅜㅜ

내일도 꼭 볼겁니다!!

함께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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