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꼴랑 두달 반 했습니다.
동사 하나에 변화가 6개인데 (사실 다섯개)
Comer (먹다)
Como (내가 먹다)
Comes (니가 먹다)
Come (그가 먹다)
Comemos (우리가 먹다)
Comeis (너희들이 먹다) - 사실상 안씀
Comen (그들이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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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허덕거리면서 이 6개씩 꾸역꾸역 외웠는데
오늘 갑자기 과거형이 나왔어요. 불완료과거
Comia (내가 먹었었다)
Comias (니가 먹었었다)
Comia (그가 먹었었다)
Comiamos (우리가 먹었었다)
Comiais (느그들이 먹었었다) - 거의 안씀
Comian (그들이 먹었었다)
이걸 보고 멍.. 해졌는데. (그 동사들의 새로운 6세트씩이 나온거니까)
선생님이 흥미로운 표정을 짓다가, 교재를 몇장 더 넘기더니
같은 과건데 부정과거형이 (단순한 그냥 과거) 있다며
Comi (내가 먹었다)
Comiste (니가 먹었다)
Comio (그가 먹었다)
Comimos (우리가 먹었다)
Comisteis (느그들이 먹었다) - 거의 안씀
Comieron (그들이 먹었다)
.
.
.
.
이거 말고도 다른 시제들이 많은데, 각각의 시제당 역시 6개의 변화형을 외워야 한다며
... 급 멘붕이 와서 아직 멘탈이 회복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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