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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자리에 남은..
게시물ID : animal_169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끄맹이
추천 : 14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0/11 23:55:02



아깽이 한마리......

근데 길고양이치곤 사람 엄청좋아해요!

큰 박스에 넣어놓으면 목이 쉬어라 우는데

손 넣어서 쓰담쓰담해주면 고 쪼꼬만기 골골대면서 울음을 그치네요

 
아직 애기라 건사료는 못먹고 분유에 사료불려서 줍니다

태풍이 휩쓸고 사촌언니네집에 갑자기 나타난 녀석이라

이름은 차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 지난글을 보시면 가게에 고양이가 많은데
우리가게에서 텔레포트해서 온 고양이같다고 저한테 보냈습니다

이 아깽이를 또 어짜 뒷바라지할지.......

구나마 똥오줌은 자기스스로 잘 싸서 다행이네요..

위에녀석은 어미에게 버림받아 젖병물려키운 내시키 뽁이입니다

궈엽고 귀찮지만 귀여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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