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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⑩ 3월20~23일, 26~27일 쓰시마.
게시물ID : cook_189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3
조회수 : 16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12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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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① 12월31일~1월3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② 1월 10일~1월11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④ 1월23일~1월26일 대마도(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⑤ 1월28일~2월01일 후쿠오카, 이키노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⑥ 2월 12일~2월 14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⑦ 2월 28일~3월 1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⑧ 3월11일~3월13일 쓰시마. + 나눔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⑨ 외전-2015년 12월 시모노세키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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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이후 또다시 일주일만에 쓰시마에 밥 먹으로 나갔습니다. 이날이 3월 20일 이번엔 2박 3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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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파서 평소에먹던 하겐다즈 + 와플 추가. 도착해서 간식으로 간단하게 햄버거 하나를 먹어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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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버거라고해서 쓰시마 특산(?)버거 입니다. 패티와 함께 오징어와 톳이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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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재료를 줄테니 알아서 해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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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고, 조려버립니다. 그러면 맥주 안주의 완성! 아침에 먹은 햄버거와 와플 때문에 맥주안주로 만들었습니다. 이날은 원래 계획에 없던 날 이었습니다만 후쿠오카에서 손녀 분들이 온다고해서 급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다른손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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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간단하게 할머니표 햄버그와 각종 절임류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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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식으로 놔두고 있던 사쿠라사라사라 를 마셔 봤는데 너무 달았어요. 그냥 계속 앞으로는 장식해 놓는걸로.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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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크로와상 입니다. 하카타역의 한큐백화점 1층쪽에 있는 크로와상 이네요. 새벽에 도착한 손녀 일행이 선물로 들고온 녀석 이라고 합니다. 이녀석은 크로와상 안쪽에 콩고물이 들어있는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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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할아버지의 통발 수선을 도와드리고 일어난 손녀분들과 같이 대마도 한바퀴를 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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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이것저것 잡아보고 싶다는 도시소녀의 요청에따라 도시락을 싸들고 이동해 식량조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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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알이 차기시작하는 성게! 본격적으로 알이 꽉 차는 시기는 4월 중순경 부터 입니다. 잠시 맛만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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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 주 목적은 이녀석. 삿갓조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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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거더한 녀석들 입니다. 쫀듯하니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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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전복과 소라를 준비하고, 굴도좀 따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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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구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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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이웃분이 가져다 주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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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녀석은 중간에 제가 만든 불고기와 순두부찌개 입니다. 아침에 딴 삿갓조개는 여기 순두부에 조개대신 들어갈 녀석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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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은 또 간단하게 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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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요리하고 남은 삿갓조개는 이렇게 졸임으로 변했습니다. 쫀득하고 달달한 처음 먹어보는 삿갓조개요리.

그다음 부터는 쭈~욱 대마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은 호텔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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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위해 점심은 적당히 먹어둡니다. (사실 별로 맛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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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일행을 배웅하고~ 다시 차를몰고 돌아와 저녁준비를 합니다. 손님도 없으니 저녁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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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횟감~ 성대가 좀 무섭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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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조금 맵게 닭도리탕을 했더니 할머니는 완전 100% 일본인 입맛이라 매운걸 전혀 못드셔서 이번에는 달달한 찜닭으로 준비했습니다. 회는 할아버지가 떠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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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을 기다리는 녀석 해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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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후식까지 먹습니다. 중간에 사온 타이야키 입니다. 앙금이 혜자롭죠 하나 단돈 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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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본격적인 술안주 입니다.

다음날 아침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다들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오전내내 잠만 잤었던거 같습니다. 일어나서 잠시 산책하다 발견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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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도 안치고 그냥 둥둥 떠다니면서 놀고있더라구요. 옆에 뜰채로 건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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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복 입니다. 일본에선 하리센본 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죽은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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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바로 놔줬습니다. 그제서야 헤엄쳐서 어디론가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에 식재료 조달을 위해 잠시 밖에 나갔다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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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갈대사이에 녹색 잡초인줄 알았더니 뽑아보니 죄다 달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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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을 집으로 들고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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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 국에 넣습니다. 대마도 전통음식인 센단고 입니다. 센단고를 면으로 만들어 올챙이 국수처럼 많들어 넣으면 로쿠베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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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혼란에 빠트렸던 녀석...생긴게 꼭 어묵인거 같아서 어묵이구나 하고 먹었더니 타코야키 였었습니다. 이렇게 2박 3일 일정은 끝!

덤으로 3월 마지막 이었던 26~27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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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작은 아이스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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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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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먹으면 별미인 거북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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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를 보고난 후라 그외엔 모든게 잡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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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찬조출연 해삼, 전복, 소라, 그리고 또 잡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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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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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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