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옥중화인가 뭔가 보는데
옆에서 들리는 사극 말투 + 중국어 말투 왜저러나요;
하대 해야할땐 갑자기 / 뭐뭐 하나요? 했어요? 아니 왜 서울시 표준어가 튀어나오져? ㅋㅋ
분명 되십니까, 하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ㅋㅋ 했어요 해요 라고 ㅋㅋ 하오체도 아닌..왠 서울말투가...
중국어도 너무... 어설퍼요... ㅋㅋㅋㅋ 아니 이건 제가 정확히 안배워서 잘은 모르겠지만..
성조라던가 이런게 진짜 콩글리쉬 뺨칠 정도라는건 내가 잘 알겠음.
진짜 예전에 어릴때본 대장금이나 이런게 더 고증이나 몰입도가 좋은듯..
그리고 사극설명에 뭔 ㅋㅋ본격 사극 어드벤쳐가 들어가... 는거지..진짜 작가 뺨을 양쪽으로 날려주고 싶네요 ^0^ 보기만해도
흥분되는 한국 사극 드라마의 완전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