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본인이 지금 열받아서 글 씀 ㅋㅋㅋ
오유 글에도 이런거 자주 올라오잖아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손가락 까딱안하고
부모님이 해주는게 당연한줄 아는 사람.
화장실청소 안해도 우리집은 항상 깨끗해...뭐 그런...
컴퓨터 관리도 그런취급 받는다 생각합니다!
평소에 집에서 공용컴퓨터를 쓰면 제가 쓸때마다 틈틈히 관리해주고
이상한거 깔아놓고, 이상한짓 할때마다 그때그때 고쳐놓는데
제 손에서 컴퓨터가 한달만 떠나있으면
컴퓨터가 꼭 고장나 있어요
아예 부팅도 안될때도 있고,
말로는 자기는 인터넷만하고 메일만 확인한다고 하는데
간혹 하드웨어까지 고장나고, 부팅이 안되는 지경까지 고장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없고
원인을 못찾겠어요
같이 공용으로 컴퓨터 쓸땐 안그래요
근데 한달정도만 제가 전혀 손안대면 기가막히게 컴퓨터가 이상해져있어요.
고장증세도 아주 다양함.
그리고 매번 뒤치닥거리하면서 컴퓨터 고칠때마다
단한번도 고맙단소리를 못들어본거 같네요
가족뿐 아니라 지인, 회사에서 등등
컴퓨터 이상할때마다 쉽게 불러놓고
돌아오는대답은 고맙단 말보다는
걍 니가 컴퓨터 잘하니까 당연하다는듯 뒤치닥 거리 시키는게 싫어요!
아니 그리고 고장내도 이렇게 손도 못쓸정도로 고장내킬수가 있지!!
자기는 인터넷만하고 메일만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왜!왜! 자꾸 고장내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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