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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 바이닐 크림 407 발색
게시물ID : beauty_85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물같아
추천 : 18
조회수 : 210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0/15 1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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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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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샀습니다.
페북에 올라온 발색샷에 뿅가서 꼭 사야지 꼬옥 사야지 하다가
발색은 보정빨이란 소리를 듣고 지름을 눌렀는데,
눈 앞에 있으니 안 사고 지나갈 수 없더라구요 ㅎㅎ
 
9월에 호주 와서 호주에서 구매했어요.
55불.... 환율따지면 한국보다 싼 것 같지만, 워홀러에겐 타격이 있는 가격이군요 ㅠ.ㅠ
멜번에 살고 있는데 멜번에서도 못 구한데서 질롱 놀러간김에 업어왔습니다.
마이어 백화점 언니도 "하나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
하며 내 맘을 들었다 놨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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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브러쉬 모양 바뀐거 맞죠?
예전 버전 12호인가 9호를 썼었는데, 그거랑 비교했을 때 덜 더럽게 묻어나와서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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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에 발라보면 마르살라컬러? 붉은 빛 도는 MLBB컬러에요.
소문대로 착색이 장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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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픈 건 아닌데... 여기 너무 건조해서 피부 상태가 엉망이네요 ㅠㅠ
자연광에서 찍었구요 따로 보정 안했어요.
발색 지속력 착색 모두 끝장이에요.
펄이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구요, 쫀득까지는 아니지만 촉촉합니다.
 
개인적으로 매트립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입술이 잘 터서 그냥 촉촉한 거 발라요...
그 중에서 입생 틴트가 나중에 각질도 덜 생기고 저한테는 잘 맞더라구요.
솔직히 컬러가 '이건 내꺼!' 할 만큼 잘 어울리지는 않아요.
그리고 원래 입술이 붉은끼가 많이 돌아서 제대로 바르려면 색을 죽여야하는 귀찮음이...!
유행에 휩쓸려서 샀지만 분명히 안샀으면 후회할 것이므로 만족스러운 지름입니다!
적당히 어울리니 이정도면 감사하죠 ㅎㅎ
 
한국에서 가져온 립제품이 다 엄한 거 밖에 없어서 차분한 컬러 맘에 들어요.
물론 멜번은 이제 봄이지만... 그윽한 봄처녀 마음에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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