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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①① 4월 쓰시마, 후쿠오카
게시물ID : cook_189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1
조회수 : 13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0/15 20:18:57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① 12월31일~1월3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② 1월 10일~1월11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④ 1월23일~1월26일 대마도(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⑤ 1월28일~2월01일 후쿠오카, 이키노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⑥ 2월 12일~2월 14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⑦ 2월 28일~3월 1일 쓰시마.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⑧ 3월11일~3월13일 쓰시마. + 나눔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⑨ 외전-2015년 12월 시모노세키 먹방. / 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⑩ 3월20~23일, 26~27일 쓰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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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찾아보니 딱 2번 출국 했었네요, 대마도 한번, 후쿠오카 한번 입니다. 우선 언제나처럼 밥먹으로 가는 대마도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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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잠시 어협에들려 횟감으로쓸 생선 두마리를 사왔습니다. 부시리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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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간단하게 계란 치즈 토스트를 해치우고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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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집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 입니다 메뉴는 야키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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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돌솥에 밥과 카레가 담겨 나옵니다. 역시 한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야키카레에 돌솥쓰는데는 여기말고는 본적이 없습니다. 야키카레안에 김치도 들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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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짱(한국서 건너간 대마도 돼지 불고기)과, 김치, 계란등이 들어있는 야키카레 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섞여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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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나온 삿갓조개 입니다. 이곳보다 먹방정리 10번째 이야기에 나온 할머니표가 더 맛있네요.

밥을먹고 잠시 차를 몰고나가 고사리를 좀 따오고 간식으로 먹을 녀석을 채취해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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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따니 지천에 널려있던 고사리 입니다. 간식은 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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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성게는 비린맛이 많이나서 안 먹다가, 이곳에서 환장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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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이곳도 역시 함부로 채취하면 안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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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거북손도 알맹이가 튼실해질 시기입니다. 7월이 넘어가면 채취하지 못합니다. 산란철 이라던지 독소가 생긴다던지 등등 해산물들은 모두 채취 가능한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성게의 경우도 4월은 중순경에 몇일만 딸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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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껍질을 벗겨내고 안쪽의 알맹이를 먹습니다. 맛은...오징어+소라 맛 이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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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져온 소라들은 숯불위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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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리 집어먹고 나머지는 저녁시간에 식사와 같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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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국과 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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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잠시 배를타고 식량조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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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물을 건지로 갔다 왔습니다. 이그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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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소라가 걸려 올라옵니다!! 처음 봤을때는 충격이었습니다. 소라를 그물로 잡는다니 ;;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따뜻한 오후엔 잠시 산책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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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무장판이 열을 받아서 따끈해져 있으니 저기서 안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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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길냥이들 입니다. 무방비.

점심엔 제가 전을 만들었습니다. 정구지전과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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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이 인기가 좋더라구요. 저녁은 곱창전골(호르몬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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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정구지가 있어서 호르몬 나베로 정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너무 배가 불러서 패스~ 낮 동안에는 다시 식량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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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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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달래도 좀 뽑아다 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은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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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소바 입니다. 생각했던건 걸쭉한 카레였는데 희멀건한 국물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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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토핑 +1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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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먹밥 추가 입니다. 요렇게 4월 대마도는 끝! 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후쿠오카에 잠시...다녀 왔었습니다. 보통 배를 선호하는데 비행기로 가볍게 갔다왔습니다. 밤 도착 비행기라 도착하자 마자 우선 저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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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메뉴는 메뉴판에 없더라구요. 라면 + 우설구이 정식입니다.

4월 후쿠오카의 목적은 딱 하나였습니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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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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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표 팬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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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스시에 생맥한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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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어는 갈때마다 혜자로움에 감탄합니다. 종류 상관없이 무조건 1개당 97엔 입니다.

너무 싸돌아 다녀서 식당찾아가기 귀찮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산 도시락으로 마지막 밤 식사를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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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빵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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