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경찰서를. . .ㅋㅋㅋㅋ 사건의 시작은 제가 9월28일 씨제이택배받을게있는데 외출중이여서 집 옆 cu편의점에 맡겨달라했고 제 물건2개 잘 찾아왔습니다 . 그리고 그뒤 다시 물건사러 편의점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택배기사분이 제 번호를 물어봤다며 적어달라해서 왜 내번호를? 하고 갸우뚱하며 적어주고왔고 그 다음날 기사분께 전화가왔어욤 혹시 물건잘못가져간거있음 되돌려주세요 하고 ㅋㅋㅋ 1차멘붕이였으나 전 제물건갖고온게맞다 하고 끊었죠 근데 또 시간이지나고 제가 3~4개의 택배를 그 기사분께 집에서 받는데 물건잘못온거있음 전화달라는거에요. . ㅋㅋㄱ??????아니 전달해주는사람이 살피고주는거지. . 방에서 듣던 남편 택배사에 컴플레인걸라고 도둑으로 단정짓고 얘기하는것같은데 기분나쁘다고 그래서 cj고객센터에 따졌고 cj고객센터> 택배대리점> 사장님 사과전화받고 마무리되는듯싶더니 어제 딱 강력팀이라면서 경찰서오라고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저 말고 cctv에 비슷한물건 가져가는 다른용의자도있다고 그 분은 어제 조사받았다네요ㅋㅋ 형사한테 제가28일에 물건2개 배송내역 기사분하고 통화기록 제출하고왔네요ㅎㅎ 살다살다 경찰서를 다녀오다니 기분참 그렇네요 이거 넘 불쾌한데 사과받을수있나요?? 물건 잃어버린분 심정은이해가지만 집에서1시간 거리를 다녀오니 심신이 지치네요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