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가 해수 대신 화살 맞고 궐밖에서 치료받을때요~

겨우 정신 차린 왕소 앞에 해수가 잠들어 있었고...

서로 격정적인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하고 촛불이 꺼지잖아요?

그리고 바로 누워있는 해수를 보며 미소 짓는 왕소가 나오는데

해수도 왕소도 옷가짐이나 머리 모양새도 너무 가지런하고

화살 맞고 죽다 살아났는데, 거사(?)를 치룰 수 있었을까...싶기도 하고...

그치만 그냥 잠들었다기에는 왜 구지 촛불이 꺼지는 장면이 나왔겠어요...그렇죠?ㅋㅋㅋ 

결국 그 둘은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된게 맞는거죠??

근데 웃기는게 찬바람 쌩쌩 불다가 얼마나 만족스러웠으면 바로 그림자 놀이 하고 아주 난리 났네. 난리 났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