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충동이 인다면 들어와요

고민게에 하루에 하나 씩은 자살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지않나 싶어요.

그만큼 삶의 의미와 목적을 갖지 못하거나 상처가 있거나 외면하고 싶은 환경에 처한 사람이 많다는 거겠지요.

그래도 오유에만이라도 고민을 올리고 털어놓을 곳을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살아 있어줘서 고맙고 이 글을 클릭해줘서 고마워요.

이 글을 적게 된 이유는

그저 제가 자살충동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절 위로했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아래의 사진들은 제가 살아내보자는 작은 의지가 생겼을때

자살예방캠패인 자살예방부스 찾아다니면서 봉사할때 찍은 사진이예요.

많은 기관에서 자살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털어놓을 곳이 필요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그냥 전화버튼만 누르면 들어줄 기관과 도와줄 기관이 많았어요.

댓글의 메세지를 읽으면서

당신의 아픈 마음, 힘든 마음 조금씩 덜어낼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