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소중한 사람인거 알고있었는데 알았는데 너무 편하다보니 틱틱거리고 싫다 밉다는 부정적인 말만 내뱉어서.. 결국에야 헤어지자는 말도 막 하고... 내가 너무 모자라서 미안해 그럴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데도 다 받아주고 허허 웃고 애교부리고 위로해주는 너의모습이 당연한줄알았어 그래서 미안해 감정표현이 너무 서툴러서 그런건데 사실은...
오늘 너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못잡겠다라 도저히 내가 너무 못되게군거 알았으니까 사실 나 진짜 헤어지기 싫어 진짜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니? 아직도 나를 그렇게몰라... 어제까지만 해도 잘해줬잖아 방학때 내일로도 가야하는데 너랑 어딜가든 뭘하든 너랑 같이할 생각만 하는데 나 어떻게 사니 좀 다시 돌아봐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