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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다니면 내가 괜찮은게 기준이 아니라 남이 괜찮은게 기준입니다.
게시물ID : car_88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あかねちゃん
추천 : 6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9 18:13:31
오유나 보x에서도 자주 올라 오는 무개념 차주들의 무개념 주차의 원인이 99% 내가 편한데 뭐 어쩌라고 이딴식이거든요.

마침 방금전에 차게에 사이드 미러 안 접고 다니는게 뭐 어떠시냐는 분의 글이 올라 왔었는데 좋은 운전습관 기르는 건 그냥 더도덜도 말고 내가 길거리 운전해 보면서 마주치는 상대방의 행동중에 나한테 피해가 오는 행동만 안하면 그게 매너운전이예요.

내가 보기에 저런 운전습관이 위험하다라고 생각 되어서 그런 운전습관 안 하면 그게 방어운전이고요.

운전습관만 봐도 그 사람의 인성 견적이 나온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 이유가 본인도 차 운전하면서 겪는 민폐 행동들 보면서 주둥아리로는 욕하고 몸뚱아리는 같이 따라하는 인간들이 득시글 거리기 때문이죠.

특히 운전을 개매너로 하는 인간들중에서 가장 최악의 유형이 남들 배려 하면 그게 자기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또라이가 운전대 잡았을 경우죠. 

튜닝하는 사람들이 개매너인건 아니지만 개매너인 인간들은 거의 반드시 튜닝을 하죠. 경험칙이긴 하지만 제가 길거리서 만난 개매너이신 개과 족보 같이 쓰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등화류 튜닝은 거의 필수죠.

평소에 얼마나 억압 받고 살았는지 자존감이 미토콘트리아 DNA 에 묻은 원자 한 톨 밖에 안 되시는지 왜, 뭣땜에 길거리서 자존감 회복을 시도하려는지 진짜 대갈통을 뜯어 보고 싶은 개님들이 하나 둘이 아니었죠. 

이 외에도 코너 돌자마자 멋드러진 주차 해 주신 덕에 차 본넷이 차선 반 쯤 걸치고도 반대 차선이 안 보이도록 주차하시는 님들, 비보호 좌회전 하려고 코너서 기다리고 있는데 직진하는 줄 알았더니만 반대 차선 정지선에서 좌회전 깜빡이 켜고 들어 오는 얌체족등등 운전하다 보면 나만 왜에에에에에 배려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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