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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루틴 공튜해보아요! (스압, 요약있음)
게시물ID : beauty_85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Alilith
추천 : 5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20 23:50:41
안녕하세요 뷰징여러분 오늘도 뷰게보며 동절기에도 물오징어로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오늘 각자의 모닝 루틴을 공유해보면 좋을 거 같아 글을 쪄봅니다. 일단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눈뜨자마자 일단 기지개를 켭니다. 화장실에 가서 테라브레스를 입에 넣고 가글을 해줍니다. 가글이지만 입에 넣는 시간이 거의 15분 정도 돼요. 오일 풀링 하듯이 테라브레스로 구석구석 가글을 해줘요

바쁜 현대 뷰징은 15분동안 가글만 할 수 없죠. 이 동안 샤워도 해줍니다. 샴푸-트리트먼트-몸 순서로 해줍니다 그래야 잔여물이 남지않아 등드름과 가드름에서도 자유로워요.

 샴푸는 팬틴을 썼지만 트러블을 유발해서 로레알 제품으로 바꿨어요. 로레알 헤어스파(옥색 패키지) 1500 ml는 11번가에서 가장 저렴하길래 샀습니다. 본품 12900원 펌프 2000원 이었네요. 
 그리고 샤워하면서 얼굴 마사지를 합니다.(얼굴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하는게 중요합니다) 피타 캐럿을 살 돈이 없는 저는 검지와 중지를 굽혀서 얼굴 림프 마사지를 합니다. 이걸 하는 날과 안하는 날 거울의 팩트폭력 강도가 다릅니다. 

바디워시는 온더바디의 퍼퓸어쩌고를 사용합니다. 분홍이랑 보라있는데 보라가 향이 더 제 취향이네요. 라벤더랑 베르가못, 바닐라 좋아해요. 다 쓰고나면 더 바디샵 베르가못 샤워젤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미 쓰는 제품이 있으면서 다음 지름을 생각하다니 역시 뷰게의 피는 어쩔 수 없네요. 

아침엔 물로만 세안합니다. 클레오 파트라도 했다는 우유 세수 하고싶지만 먹을 우유도 없어요 물로만 꼼꼼히 해줍니다. 입에 넣었던 테라브레스는 세안전에 뱉어줍니다. 수염이 자랐네요 면도도 해줍니다.

이제 물기를 제거합니다. 톡톡 두드리라는데 잘 안돼요 그래도 두드리는 시늉은 해주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선반을 열어서 화장솜에 순한 살결수를 묻혀 닦토를 합니다. 이제 머리는 터번처럼 수건으로 감싸주고 빤쥬를 입어주세요. 부엌으로 가서 물 500ml 한잔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셔줍니다. 

방에 왔네요. 

약속이 있다-고데기 예열 시작
약속이 없다-드라이기만 세팅

친구 생일선물 사러갔는데 1+1이라서 산 유리아주 오 떼르말 미스트를 뿌립니다. 흡수까지 기다립니다. 또 뿌립니다. 이걸 세번정도 하고 세라비 로션을 반펌프만 해서 얼굴에 도포합니다. 

약속이 있다-파우치를 꺼낸다 
약속이 없다-선크림

이렇게 준비를 끝냅니다. 


요약>

일어나자 마자 기지개- 테라브레스 뚜껑으로 한컵. 오일풀링하듯 15분정도 가글함-입에 넣은 상태로 샤워. 샤워 중간에 얼굴 마사지- 샴푸하고 몸 씻은 후에 세안 전에 테라브레스를 뱉음- 물세안및 면도 닦토-물마시기와 유산균 먹기-7토너는 무리고 3토너-로션-선크림 혹은 메이크업- 머리 세팅
  
출처 오 떼르말 미스트 원쁠원인데 쟁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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