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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종적인 메시지를 담은 80년대 음악.bgm
게시물ID : humordata_1685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풍잎
추천 : 1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1 10:02:10


AC/DC-Back in Black(1980) Feat. Iron Man

제목과 가사가 백인블랙(白人黑人).
백인과 흑인의 조화롭고 평화로운 희망의 미래를 노래한 선구적인 음악.

하이라이트부분의 가사를 들어보면 그 사상을 알 수 있는데,

======================
'Cause I'm back 커쟘 백
내가 白이기 때문이오

Yes, I'm back 예쌈 백
그렇소, 나는 白이오

Well, I'm back 웨람 백
사실 나는 白이오

Yes, I'm back 예쌈 백
그렇소, 내가 白人이오

Well, I'm ba~ck, ba~ck 웨람, 배이예애액, 빼애애액 (주의. 그 빼애애애애애액!!!이 아니다.)
나는 白이고 또 거듭 白이오

Well, I'm back in black 웨람 백인블랙
허나 나는 白人이자 블랙이오

Yes, I'm back in black! 예쌈 백인블랙!
그렇소 白이 곧 黑이외다!
======================

스스로가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나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통해 인종적 평등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백즉시흑 흑즉시백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사실, 밴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류/직류를 두고 다투었던 테슬라와 에디슨을 화해시킨것도 이들이었다.


화해와 공존을 추구하던 80년대 락의 음악철학. 오늘날의 노래들이 본받아야 하는 면모인 것은 아닐까?


acd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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