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소개팅해보겟냐는 말을 들었습죠
그분이 후배랑같이 저를 낮에 멀리서 보고 소개시켜달라하길래 물어봣다니
이런 영광스러울때가..
그런데
왜 아직도 죄를 짓는 기분인지 모르겟네요
하늘나라간지 몇년이나 지났고...
이젠 웃기도 ㅄ같이 잘웃고 다니고해서 다 지나간줄 알고지내왓는데
누구한테라도 호감이가거나..
호감을 받거나..하면 아직도 갑자기 감정 롤로코스터 탄거처럼
다시 그떄로 돌아가요..
진짜 미치겟네요
다시 우울증 도질거같아..
막 괜찮은척 댓글들도 달고 엄마아빠하고 말할떄도 괜찮고
일상생활 다 잘하고 사는데
갑자기 확 오네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독한 술이나 마시고 기절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