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팀 합이 엄청 잘맞는 사람 만났던 기억이 있는데
그분이 아나셨고 탱커들이 일부러 맞으면서 아나가 뒤에서 치료해주면서
빠르게 궁 채우고 쓸어버리는 전략 썼었는데
그때 와! 이거 너무 좋다! 라고 생각해서
쏠큐였고 때마침 제가 탱커, 울팀 아나님 있길래 일부러 안들어가고 깔짝 되면서
아나 힐받고 있었는데
근데 쫌 이상한거임
시간이 한참 지났고 궁이 찼을텐데 왜 아나가 궁을 안쓰지...아직 안찼나...그렇게 한참 지나니까
아나가 왜 탱커 너 거점에 안들어가냐고 한마디 함 (제가 유일한 탱커였음)
음-_-)a 아나뽕맞고 한번에 훅 들어가려고 했던건데,
그때와 달리 아나궁이 쉽게 차는게 아닌가보다 하고 그냥 적진에 돌격 (유일한 탱커라)
그리고 그때 아나가 뽕을 시메트라한테 씀!!!???? (리퍼나 탱커에게 주는건 봤는데 시메한테 주는 전략이 있나요?)
-_ㅠ);;
서로가 동상이몽을 꿈꾸며
아나는 탱커가 달려가면 시메한테 뽕줄 생각으로 계속 아껴뒀던거 같고
나는 뽕줄때까지 일부러 기다린거였는데
그런거 바라지 말고 걍 하자. 쏠큐는 그런것이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