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직 해군 화학대(소방대) 근무자로써 경험담
게시물ID : sisa_768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스코
추천 : 5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3 13:46:26

긴말 않고 얘기하자면
5바~7바만 되어도 호스랑 노즐 잡고있는 사람이 긴장안하고있으면 뒤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이번 경찰살수차 처럼 살수포?-.- 전역한지 좀 되니까 정확한 명칭이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그걸로 쏘는건 압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기억상 10바~15바까지 올렸던거 같습니다. 
수십m를 날아가고 분당 물 소모량도 수백l대로 늘어나는데
대신 소방용이라 집중형이 아니라 약간 퍼지는형태라는거고
경찰용 살수차는 포가 더 크고 살수량도 더많은거같더군요.
저번 백농민 일처럼 그게 사람을 향해 집중 분사됬다고 생각하면
다치는게 절대 무리가 아니라는거죠.


목욕탕에 폭포수라고 흔히 있는 고압살수장치 맞아보면 그것도 되게 따끔하고 아프고 정면으로 맞으면 정신못차리는건
당연한데 그런것보다 더 큰 위력을 갑자기 맞으면 안다치는게 신기한거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