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 질이 떨어지죠.
흥행도 안 되고 그냥 망합니다.
저는 당구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야권 내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문재인과 경쟁하던 사람들은
문재인에게 넌 50개 놓고 난 불리하니까 15개 놓고 칠게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이런 경쟁은 동네에서 친목으로나 하는거지 정치가 장난도 아니고 말이죠.
말은 안되지만 시간을 놓칠 수 없으니 말도 안되는 요구에 응해 다 이긴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이젠 패널티를 주고도 이길 수 없으니 아예 출전하지 마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좁은 바닥에서 친목으로 벌이는 놀이가 아니라면
같은 점수를 놓고 시합을 겨뤄야 합니다.
아예 게임이 안 되는 실력이면 출전을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