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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방에 사는 분들...2
게시물ID : pokemongo_1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영감
추천 : 0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4 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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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kemongo&no=1562&s_no=1562&page=1

요즘에 보면 포켓몬 나오는 숫자도 많이 적어졌고, 특히 장소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포켓몬고 하는 사람은 줄어든것 같은데, 그래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출현 장소가 많은 장소로 사람들이 더더욱 많이 몰립니다.

특히 제가 전에 썼던 글중에 킨시공원과 하마쵸공원은 지금은 거의 망했고요.
신주꾸 중앙공원과 오다이바는 꾸준히 나옵니다. 물론 사람도 많고요.
오다이바는 공중파 타고나서는 라프라스 안나오는듯 합니다.

그나마 요즘 제일 뜨거운 곳이 킨시쵸역 남쪽출구입니다.
거기는 포켓스탑이 10개 정도 밀집되어 있는데, 약 2주전부터 루어모듈이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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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시 이런 모습이라 보면 됩니다.
요즘 일본 넷상에서도 유명해졌고요.
정말 넌덜머리 날정도로 쏟아져나옵니다.
대신 레어포켓몬은 안나오고요. 뽀뽀, 코랏타 등등의 잡것(?)들만 나오는데....
손이 빠른 분이라면 한시간에 2만점씩 뽑습니다. 거기다 일본애들 말로 "진화 마라톤" 땡기면 하루에 10만점 이상은 그냥 뽑아요.
경험치 뽑아서 레벨업 하실분들은 꼭 가봐야 할겁니다. 언제 없어질지 몰라요.

다만 이곳의 단점은.
공원이 아니고 역앞의 광장과 통로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눈치가 보입니다.
포켓몬을 모르는 일반인(?) 들이 많이 지나가다 보니, 모여있는 사람들 보고 굉장이 놀라워합니다.
그리고 킨시쵸가 좀 유흥가라... 해떨어지면 유흥업소 삐끼랑 주정뱅이들이 많아서 좀 지저분합니다.


그다음에 유명한 곳이 시부야역 동쪽출구 정도 될겁니다.
이곳에 가면 비꾸카메라 중심으로 포켓스탑 대여섯개 있는데, 여기도 모듈 풀가동 됩니다.
아쉽게도 캡쳐는 못찍었지만,
여기도 수량은 꽤 나옵니다. 킨시쵸역의 절반정도 됩니다만...
제가 가보니깐 박쥐랑 삐삐가 잘 나오더군요.
이곳도 공원이 아니고 번화가라, 사람들 모여있는게 좀 민폐인듯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나오는 갯수가 적어진 와중에, 그나마 잘나오는 요 두곳은 함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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