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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시정 연설 예언!
게시물ID : sisa_768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이군
추천 : 1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4 0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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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제가 좀 전에 트윗에 작성한 글인데....폰으로 다시 적으려니 귀찮고 베터리가 없어 캡쳐를 했습니다.
추가로 조금더 보태기만 합니다.

위 이미지에 보시면, 경찰의 밑밥. 
글자수 제한 때문에 다 못 적었는데 어제 오전의 상황을 보면 경찰이 강제 집행 시도를 이후 경찰서장의 행동.
현장에 있던 제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찰서장이 어디론가 바쁘게 통화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협상을 제안했고, 나오고 나서 기자들 앞에서
"유족과 만나지 못해" "만나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듣지 못해"
등의 말들을 합니다.
어이가 없죠. 유족은 협상할 이유가 없지만 경찰들 입장에서 협상할 이유가 있는 것이고 계속 요청해 법정대리인단 대표가 천막(협상장)으로 갔는데 나와서 끝까지 유족을 만나서... 어쩌고 저쩌고 라고 하죠.

이후 12시 50분 유족측 입장 정리가 끝나고 기자들 앞에서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 경찰들과는 만나기 싫고 만나서 얘기 하고 싶거든 법정대리인단과 만나라, 우리는 집행 거부한다"
의사를 내비쳤지요.

후에 경찰서장이 돌아가면서 다시 기자들앞에서서 이야기합니다.
이때도 기자들 앞에 서기 전에 어디론가 통화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협상직후때는 "유가족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공식적으로 반대하면 오늘은 철수할지 검토하겠다"에서
"유가족이 반대의사를 이야기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오늘은 철수한다"
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기자들이 이상하게 많이 왔다는 점. 
그것도 각기 다른 언론사들이 거기에 외신까지.....

결론은 법정대리인과 협상해 유가족이 기자들 앞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했고, 그전에 의사를 내비치면 철수 검토를 한다고 법정대리인 통해 의사를 전달했고, 기자들 앞에서 "유가족의 반대로"라고 못을 박아 명시한 점.
원래 얘들이 이러지 않는 점 등을 미루어보아 오늘 박근혜의 국회시정연설문에 아래의 이미지에 있는 내용을 넣으면 근거가 존재해야 하기에
밑밥 작업을 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상 저의 어줍잖고 하찮은 머리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예상이네요. 
출처 내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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