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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타의적?으로 기추?기변?할뻔했네요 ㄷㄷㄷㄷㄷㄷ
게시물ID : sound_1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기학개론
추천 : 3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4 15:44:50
조만간 이직하거나 백수가 되거나 할거같은데 그래서 미리 아껴야할거같은? 상황입니다.ㅋㅋㅋ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했습니다.
1차에서 회에 소주한잔 2차에서 간단히 맥주
근데 아 필름이끊겼어요.

담날 m50x 헤드폰을 쓰려고 가방을 열어보니 없는겁니다...
술마실때 가방에서 헤드폰을꺼낸뒤로 기억이 나지않았습니다;;
하 미치겠다싶어서 m70x은 얼만지 찾아보기도하고(잉?)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술집에도 물어보고 술집알바(친한후배)에게 물어봤는데
제가 목에 걸고 있었던건 확실하답니다;

근데 없어요.집에.차에도 없고. 미니스톱에도 없고
카드문자가 찍혀있어서 미니스톱간줄도 알게되었습니다.

허탈함과 동시에 그냥 옷걸이에 옷이나 한번 건드려봤는데 다른옷에 가려져 걸려있더군요!!!!!!!!!!!!!!!
이런젠장........


비싼술을 마실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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