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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경기에서 메이가 많이 보이는 이유+어설픈 공략
게시물ID : overwatch_38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고양이함식
추천 : 1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0/25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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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요즘 대회경기에서 많이 보이는데요,
많은 분들이 메이 궁 상향으로 인해 메이 픽이 많이 보인다
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근데 사실 메이 메타는 궁 상향 이전 3탱 3힐 또는 3탱 1딜 2힐 메타 카운터로 나오게 됬습니다.

3탱 3힐 카운터 역할로
3탱중 전방에 돌출된 탱 하나를 메이 벽으로 갈라서 점사하여
2탱 상황을 만든다
아나 힐을 시야 차단하여 막을수 있다
아나 궁받은 탱을 얼려서 화력집중을 최소화 한다
 
이게 3탱 메타 카운터입니다. 
여기서 핵심 키워드가 진형을 가르고, 시야를 차단한다로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궁채워서 한타를 누가 잘 뚫고 잘 막냐 인데, 이 한타에서 일반 스킬로 상대 진형을 가르고 흔들수 있는게 중요한 역할인거죠

두번째로, 벽을 이용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다른 챔프의 기동성을 올릴수 있습니다. 아누비스 사원, 왕의 길, 하나무라 같은 경우죠

마지막으로 샷건류 케릭이 아닌 단발성 케릭중 고드름 평타 한발의 데미지가 높은 편입니다. 헤드샷 기준으로 근거리 150 데미지로 가장 높다고 보면 되죠. 연사력이 낮지만 트레이서를 한방에 보낼수 있는 유일한 케릭터죠..물론 샷건류 케릭터 빼고 말입니다.
그래서 메이크리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그리고, 필수메타인 자리야 중력자탄, 맥크리 황야의 무법자
라인 대지분쇄, 로드호그 돼재앙, 등등 다수의 궁을 벽으로 차단 또는 피해를 줄일수 있는 부분도 한타싸움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궁연계 부분인데,
메이궁을 단독으로 썼을때 요즘 누가 맞을까요..
주로 많이 나오는 메타가 리퍼 라인 윈스턴 루시우 아나 자리야 겐지 트레이서 맥크리 등등인데.. 이들중 대부분이 이동기나 회피기가 있는 상황이라 아나를 제외하곤 그냥 궁을 맞아주는 경우는 잘 없죠..
그런데, 라인이나 자리야궁과 연계 했을땐 어떨까요?
어설프게 한둘 살려줄수 있는 상황을 확실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 카운터라 할 수 있는 케릭들이 파라, 리퍼, 한조, 위도우, 겐지, 트레이서 정도인데..
사실상 겐트 리퍼 외에는 자주 쓰이는 픽이 아닙니다.
 그만큼 카운터가 많지 않은 챔프인거죠..

  위 글을 보시면 메이가 요즘 왜 많이 쓰이고, 어떻게 써야 할지 어느정도 감이 잡힐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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