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40여년 전의 일도 일베와 그네의 국정교과서로 세뇌시켜 바꾸려고 했습니다.
현 시국을 온전히 지나간다면 향후 우리의 자식 손자대에서 그들의 후손들이 지금의 인맥과 권력, 부를 축적해서 재기를 도모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잠깐의 흥분은 확실한 대처없인 역사에선 양비론으로 어긋날 수 도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국회의원에게 탄핵을 당했지만, 국민앞에선 다시 선택되었죠.
임기 동안엔 갖은 욕을 다 드시고 언론의 표적이 되셨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에 대한 평가는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바지 대통령이 임기를 5년 마치면, 논란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 직접적인 처벌이 없으니 후세에 다시 생겨날 수 있습니다.
최순실?
앞으로 대통령 두세번 바뀌면 지금의 유치원생들 부터는 `역대 대통령들 측근으로서 해먹은 사람 중 하나' 일 뿐입니다.
이명박... 온전히 지나갔습니다. 인터넷만 검색하면 모두 알 수 있지만, 죄값을 치루지 않으니 잘못 한 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테니스 치며 권력인맥 양성 중입니다.
죄값을 치루지 않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 마무리하지 않으면 후세엔 모든걸 갖춘 그들의 후손들이 지배하게 됩니다.
지금도 흔히 얘기하죠.
`부모가 잘못한 거지, 이 사람이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당선 후엔 또 한번 명박산성과 바지대통령이 생겨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