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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학습을 하도해서
게시물ID : sisa_77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족깐족
추천 : 4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7 00:45:08
어른들이 정치 이야기 하고 있으면 

옛날엔 우왕좌왕하면서 새누리 박근혜 안좋다고 얼버무리거나 물어보면 당황해서 말문 막힌적도 많은데

하도 말하다보니 분위기 캐치하고 유도질문하고 팩트만 검색해서 왜 이런건지 말할정도가 되어버림 

오늘 가족들이랑 외식하는데 횟집티비에서 막 뉴스 나올때 현사건 정리된 게시물들 내용 기억하고 있다가 어머니께 저건 저래서 이렇게 된거고 이래서 이렇게 됐다가 이지경까지 온거야 라고 설명했더니 주변에서 식사하던분들 다 제 말듣고 있었음 ㅋㅋ

좀 뿌듯하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다.

얼마전엔 정치이야기 관심 없었어도 행복할만한 세상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시대가 위대했던거고 그 시대를 이끌어갔던 사람들이 대단했던거라고 새삼 다시 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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