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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게시물ID : freeboard_1375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제엘
추천 : 1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7 05:00:59
여러 심부름을 갔는데요

특급 별 ☆☆☆☆☆짜리 심부름을 받아서

우선 역대 심부름을  먼저 나열해 봅니다!




1. 올때 메○나! 
☆☆
: 요즘 변종 매○나가 출연을 하기 때문에 별 추가됨.

하지만 오리지널만이 진짜 맛있으니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2. 콜라!

: 코●콜●을 고르면 되지만 팹●을 고를시
 "이거 말고 ○○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회 실패를 하였으나 콜라를 얻었습니다. ㅋㅋ

3. 라면!
☆☆☆
:취향을 많이 타고 때때로 다른걸 원하시기에 
 주문전화를 받습니다.

※잘못 고를시 "아~~~~!!!!" 소리를 들을 수 있음.

맛있는 라면을 독점적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4. 쓰래기 버리러 가기

:쉬움 매우 쉬움 단 겨울은 춥다.

가기가 싫지만 안할 수 없었습니다.


5. AS. 고쳐주세요! 
☆☆☆☆
: 가끔 기적을 바라기도 한다.
 운명한건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6. 깨워 주세요!

: 불러만 줘도 잘 일어난다.

 ※연기 첨가시 효과 증대(소품은 역효과로 피해가 있음)

7. 밥줘~~~~~~ 배고프단 말이야~~~
☆☆
:귀찮다. 
 팀전일때 부른다.

#이미#패배#하셨습니다.


8. ○○어딨는데?
☆☆
: 그순간 FBI 수사관역할이 배정됩니다.


9. 누구 오니깐 집치워놓고 있어라~
☆☆☆☆
: 경계경보 모든 방문을 다 패쇄 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 거점을 포기할 수도 있음.


10. 대망의 별 5개 주문


A : 어? 없네?...
B: 뭐가?
A : 그거..!
B : 뭐?
A : 그거 말이야 그거!!
B : 밥 없나?
A : 아니!!!
B : 그럼 뭔데?
A : ac....
B : 난 그냥 들어간다?
A : 쫌..!!
B : 콜라 작작 마시지.. 어제 열었거든!
A : 말고!!!!!!!!!!!
A : 매달 쓰는거, 큰 사이즈 말고 장보고 와줘~





그렇게 영원이 제손으로
포장을 뜯을 일 없는 그것을 사러 갔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와
새하얀 색은 그 어떤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이건 아기 기저귀인가..?"

이상하게 같이 옆 코너에 있더군요..
장가도 못갔는데...하...ㅠㅠ

한 부스를 가득 찬 곳을 처다보기엔
맨탈이 견딜 수가 없어 다른 코너로 향합니다.

" 음 라면은 역시 양이지..!"

맛과 양을 택하는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고민이 됩니다.

 맛을 추구하자면 역시 대중적인 맛이 
최상의 선택이며 최고의 만족을 제게 안겨 줍니다.

다시 미션을 수행하러 갑니다.

" 알록달록 하네..."

빨간색 파란색 흰색 여러색갈로 이루어진 그 코너는
난생 처음 겪는 시련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었습니다.

" 개수가 많은걸 사가면되나..?"

순간 
라면 고르듯 하면 
난 무사하지 않으리라..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밤에 쓰는건가..?"
 
별과 달 표시가 있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이라고 했으니 
다른걸 봅니다.

" 이건 크기가 제일 작네"

손바닥 보다 작은걸 골랐습니다.
아무레도 모든 물건이 그렇듯
작고 정교한게 좋은 것이겠지요. 

시계도 그렇잖아요?

남자 시계는 크고 튼튼하고
여자 시계는 반짝반짝하고

뭐 예외가 있긴 하겠지만 틀림 없을 것입니다.

이제 먹고 싶은걸 고르고 고릅니다.
아마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건을 계산하고 집으로 향할 때 까지만 해도

중간 사이즈 란걸 몰랐습니다.

게임 포션도 상,중,하 가 있는데 말이죠..

결과적으로는 실패 했습니다.


" 하... 내가 ○○이지.. 이거랑! 이거랑! 다르잖아;;"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색은 똑같고 브랜드도 똑같고 크기....

작군요...

음..?

B : 개수가 작은거야?
A : 사이즈가 다르잖아;;
B : 작네
A : 큰거! 작은거! 중간! 사온건 제일 작은거!
B :  근데?
A : ....
B : ???

그렇게 심부름은 실패 했습니다.

문론 지금도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뭐 .. 라면은 맛있었으니깐 기분이 좋습니다.
봉지라면이랑 컵라면처럼 많이 다른가 봅니다.

"작은 컵라면을 산건가..?"

혼잣말을 하며 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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