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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문' 박 대통령 지지율 17.5% 기록
게시물ID : sisa_771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ssFinder
추천 : 12
조회수 : 10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7 09:43:05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때 10%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저희(리얼미터)가 주중집계를 매주 목요일날 발표를 하고 있는데 일단 (박 대통령의 지지율) 전체 집계는 21.2%로 20% 초반을 기록했습니다만 (일간 지지율은) 26일 17.5%까지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조사기간 중 단 하루의 결과이긴 하지만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이 갱신된 셈이다. 또한 이 결과는 일시적 하락이 아닌 '추세'이기도 했다.(지난 24~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85명 이상. 전화면접 및 스마트폰앱 혼용방식 조사.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이 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25일 당시엔 22.7%를 기록했다. '대통령 연설문 사전유출'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뒤, 그리고 박 대통령이 이를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까지 한 날의 결과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도 그 다음 날인 26일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일 대비 5.2%p 하락한 17.5%를 기록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화요일(25일)은 처음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70%를 넘어섰고 긍정평가는 어제(26일)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는데, 어제만 보면 심지어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32.7%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지역은 모두 (긍정평가가) 10%대로 떨어졌고 광주·전라는 8.2%까지 떨어졌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연령대별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의 국정평가를 긍정평가한) 20대가 2.4%로 100명 중 한 2명 꼴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30대도 7.3%, 10명 중에 1명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40대(의 긍정평가)가 12.3%, 50대가 23.6%, 60대만 35.7%"라는 결과도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10월 26일 아버지 박정희가 죽은날에 정치적 사망선고가 내려졌내요.


박정희 신화가 깨져 영원히 사라지길..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2709220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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