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 기사 입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최태민 - 기자 주)의 축재 행위가 폭로될까봐 계속하여 저희 언니(박근혜 - 기자 주)를 자신의 방패로 삼아왔습니다."
"최씨(최태민 - 기자 주)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우리 형제들을 … 이간질을 시키고, 이로 인해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저희들의 사생활마저 일일이 간섭하여 완전히 망쳐놓았으며, 우리 형제를 한자리에 만날 수조차 없게 하고 있으니(경비원을 붙여 언니를 우리 형제들과 완전히 차단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전화 대화마저도 못하는 실정 … 우리는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
"우리 언니의 말 한마디면 최씨 자신은 어떠한 위기도 모면할 수 있고, 또 어떤 상황에서도 구출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제5공화국 시절(1981~1988, 전두환 대통령 재임 당시 - 기자 주) 박 대통령 유족에게 접근 않겠다는 각서를 (최씨가) 썼으나 아무런 효력이 없으며…."
내용이 길긴한데 ..
사이비 종교에 빠진 가족의 마음을 느낄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