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 왔군요 그동안 피로가 쌓였는지 오늘은 몸이 피곤하더군요...

오늘의 메뉴입니다.

백미 - 흰 쌀 밥

임연수 - 오늘 마트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놈입니다. 마눌님께서는 잔뜩 구우셨다고 하셨구요. 전 먹기전에 전자렌지 40초를 돌렸습니다 ㅋㅋㅋㅋ

맛있더군요. 그냥 굽기만 했을 뿐인데 특유의 맛이 있더군요? 오징어맛???? 왜죠.....

쑥각(쑥갓)의 두부무침 -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두셔서 시원했습니다. 쑥갓, 두부, 당근, 쯔유, 설탕, 참깨 버무린겁니다. 참깨의 고소한 향이 나면서 은근히 달콤합니다. 두부가 조금 묵직한데 쑥갓이 상큼?? 하다고 할까요 ㅋㅋ 독특합니다. 하지만 누가 먹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튀지 않는 맛입니다.

양배추와 감자의 끓임 - 양배추, 감자, 표고버섯, 당근, 설탕미림간장콤보...  설탕미림간장친구들 나왔습니다. 간장맛에 달달한 맛......

주말에는 어떤 음식을 해 주실까요 ㅋ 귀찮으시면 제가 해야죠 ㅋㅋㅋㅋ 저번 파스타의 설욕전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