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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꽃이라 했다...
게시물ID : sisa_773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어낚시꾼
추천 : 16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28 23:27:07
 
96학번... 데모가 일어 났던 거의 마지막 학번
 
민주주의를 위해 권리를 위해 아스팔트를 뜯고 사수대를 서며 군대간 전의경 선배와 싸웠다
 
군대를 갔다오니 세상이 변해 있더라 각자 서로 살기 바빠져 자기 개발만하지 세상과 주위의 일엔 관심이 없더라
 
물론 그들을 비난 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그 시절의 나로선 상아탑의 대학생은 항상 깨어 있으며 불의에 항거하고 시대를 바꾸는 젊은이 였다
 
자 ! 시국 선언하는 젊은이들아 무엇이 두렵더냐 무엇이 어렵더냐
 
그 때의 우리 처럼 우리 이전의 선배들 처럼 정의를 사랑하고 민주주의를 믿으며 책과 과거 속에 배운 진짜를 믿고 불의에 항거하는 몸부림을 보여라
 
너희들이 믿는 신념을 주장해라
 
참지도 말고 억울해 하지도 말고 토해내라 세상을 향해
 
그 옛날 상경투쟁처럼 모두의 힘을 모아 외쳐라
 
너는 틀렸다고 !!! 잘못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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