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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닭 닭가슴달 소세지 + 죠스샌드위치 치킨 샐러드 리뷰 [데이터 압박]
게시물ID : cook_190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욕쟁이팔
추천 : 5
조회수 : 14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29 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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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년 11월 말경쯤 운동을 시작하면서 먹게된 닭가슴살 쏘세지 입니다.
저는 만성 B형감염을 앓고 있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가는 파우더 같은걸 먹지 못해서 강제 네츄럴 입니다ㅋㅋㅋㅋ
일반 닭가슴살을 사놓고 먹을려니 힘들고 간편하게 먹는걸 찾다보니 아임닭을 알게 되었어요.
닭가슴살 소세지 품목만으로 따졌을때 맞의 종류는 7가지 정도 되는거 같아요. 
본 게시글에서는 6가지의 이미지만 있고요 나머지 하나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맛이라 구매를 하지 않아 사진이 없네요. 
나머지 한가지의 맛은 텍스트로만 언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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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매콤한 맛.
약간의 매콤함 과 훈제향이 납니다. 식감은 일반 닭가슴살과 비슷하기 때문에 퍽퍽한 감은 있습니다.
다만 잔짜 훈제가 아니고 화학성분으로 훈제향을 냈기 때문에 좀 아쉽더군요.
가격: 최저가 1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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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담백 야채맛.
야채로 육수를 낸듯한 감칠맛이 있으며 속에 당근이나 파 같은 야채가 들어가 있어요. 
야채들은 딱히 식감을 해치지 않고 소세지와 잘 어울립니다. 
식감은 일반 닭가슴살과 비슷하지만 깔끔해서 먹기에 부담이 적어요. 
가격: 최저가 1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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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매콤 청양고추맛.
청양고추의 그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 입니다. 야채맛 소세지 처럼 깔끔한데 매운맛이 추가된거라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마음에 드실거에요. 식감은 일반 닭가슴살과 비슷한 퍽퍽한 감이 있습니다.
가격: 최저가 1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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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커리맛
카레 맛이 나는 소세지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색깔이 노란데다 곳곳에 후추가 보이시죠? 
한입 먹으면 카레향이 입안에서 삭 퍼지지만 향은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닭가슴살 먹을때 고통을 잊을수 있게끔 도와주는 정도에요. 그래도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이 소세지 역시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이 있습니다.
가격: 최저가 1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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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참숯훈제 맛
제일 상단에 있는 매콤 참숯훈제와 베이스는 같으나 매운맛을 뺀 제품 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심심한 듯 할 수 있으나 훈제향이 나기 때문에 맛있어요. 식감은 일반 닭가슴살 과 비슷한 퍽퍽한 식감이 있습니다.
가격: 최저가 1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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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소세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 입니다.
돈육으로 만든 일반 프랑크소세지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맛도 엇비슷 합니다. 부드러우 면서도 육질이 아드득? 뽀드득? 하는 소리가 나는 제품 이에요. 어떤 소린지 소세지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가격: 최저가 2150원 

★아몬드 호두맛
제가 싫어하는 식감을 가지고 있는 소세지 입니다.
맛은 다른 소세지와 비슷한듯 한데 식감 때문에 구매를 안하게 되는 제품 입니다. 
안그래도 퍽퍽한 닭가슴살 소세지 인데 거기다가 딱딱한 아몬드와 호두까지 들어가 있으니 밥먹다가 딱딱한 계란껍질이나 게껍질을 씹는듯한 느낌이에요. 매번 15+1으로 된 행사 제품만 사다가 이번에는 그냥 1개씩 골라서 사게되면서 이 제품은 뺏어요.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호하는 제품 입니다.
가격: 최저가 1950원 

-중간정리-
프랑크 소세지 외에는 모두 그냥 먹기에는 퍽퍽한 식감 때문에 드시기 힘들수도 있어요.
15+1제품을 구매하시면 칠리 소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거기에 찍어드시면서 익숙해 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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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샌드위치 치킨 샐러드 입니다.
가격은 6천원이며 플라스틱 용기에 정갈하게 담겨있으며 플라스틱 포크와 냅킨 2장이 포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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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상단에는 토마토 슬라이스와 드레싱이 뿌려진 가공된 닭가슴살이 올려져 있어요.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은 공장에서 가공되면서 많이 죽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살아있고요. 
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닭가슴살만 먹으면 약간 짠기가 입안에 돕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비롯한 싱싱한 야채들이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드레싱은 짭쪼롬 하고 새콤해서 야채들과 잘 어울리고요 아삭아삭 뭔가 씹히는 걸로 보아 피클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후추도 일반 가공된 후추가 아니라 통후추를 갈아서 넣는지 한번씩 아리한 맛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서 다 먹고 나면 야채에서 나온 물과 오일이 합쳐져서 미량의 국물같은게 생기는데 마지막에 드링킹 하듯 마시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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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닭 소세지와 같이 먹던걸 직어서 올려봐요. 아임닭의 심심한 부분들을 치킨 샐러드에서 채워주기 때문에 같이 먹기에 참 좋아요.
게다가 닭가슴살 소세지는 맛이 여럿이라 치킨 샐러드를 베이스로 하고서 먹으면 일주일내내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아임닭의 단점이라면 포장 용기에 있는거 같습니다.
육질이 흘러나와서 용기에 묻어있는 경우가 많아 항상 전자렌지에 넣기전에 항상 수돗물에 한번씩 씻어서 돌립니다.
안그러면 손에 육즙이 묻어서 끈적거려 불편해요. 분명 진공포장 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출처 울집 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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