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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이야기...27
게시물ID : gomin_1668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프링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9 12:10:34



오랜만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는 거의1년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가끔 또오해영때문에 드라마게시판에 글을 올리긴했지만말이죠..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제 지난글 24번째글에서 했던

경마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저번주 목요일날 엄마한테 반찬을 얻으러갔었죠..

가서..반찬을 얻고 나가는길에

일요일날 경마를 해야되니..30만원만 달라는 말도했구요..


대뜸..화부터 내시더군요..

맞습니다...화내는게 맞아요..어느부모가 도박한다는데 선뜻 돈을 내어줄수가있을까요..


사실 저는 이번달 월급받으면 여유가 되기때문에...몆주참았다가 하면됩니다..


하지만 흐름이 뭔가 지금아니면 안된다는 느낌이 와서..

엄마한테 무리를하며 말했던것이죠..


그리고 엄마한테는 거짓말을 아니...누구에게도 거짓말은 안하는 성격이라..

여튼 솔직하게 말한것입니다..

엄마가 그러더군요...얼마면 되겠니...얼마면 하다가 안되면 끊을거니..하시더군요..


참고로 저는 끊네마네 할정도의 중독자도 아니거니와..도박을 좋아하지도않습니다..

단지 경마만 가능성을 보았기에..해보려는 것이지요..


전 엄마에게 30만원씩 6번만 밀어주십시요..했죠..

사실 제이론대로라면..3번정도면 됩니다..하지만...평생 할수도있는것을..단박에 끊겠다고 하려니 살짝 겁이나더군요..

물론 끊었다고하고 몰래 할수도있겠지요..

하지만 알다시피 거짓말은 안하고싶으니까요..

그렇게 엄마를 설득했습니다..

30만원을 받아 집으로 향하는길이 어찌나 가볍든지요..


그런데 밀린요금독촉으로 5만원정도 내고나니..살짝 불안하더군요..느낌상 모자란다는 느낌..

경마일 일요일 당일..아침에 가려니 비도오고 돈도 살짝 아쉬우니 가지말까..담주에 갈까..하는 망설임을 지난번처럼 하게됐지요

하지만 담에도 밀어주신다고하고 곧월급도타니..맘편이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남짓 기다려 경마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땄습니다 하지만 지난글에 남긴것처럼..큰돈을 따지는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이론대로 한 첫경마인셈이지요..그리고 못미치지만 돈도땄어요..

전 조만간 큰돈을 따게될것입니다..

물론 내일도 경마장에 갑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은 경마를 하러갑니다...예전처럼 돈없어서 못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참..얼마땄냐구요?

270만원땄어요..

밑에사진은 제가 키우는 고양이 루나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치 로또도 샀구요...여러모로 맘편히 잠에 들수있겠네요..왜냐하면 야간출근이거든요..

퇴근하며 경마장으로 향합니다..

내일마저 돈을따..명실상부하게 증명해 내면..여러분에게도 한턱쏠게요 기대해주세요..

KakaoTalk_20161029_1149441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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