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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절
게시물ID : phil_1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르VrLr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0/29 23:02:45


시절이 몹시 수상하다 
안 그런때가 있긴 했는지도 기억속에 가물거린다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옛말이 
너무 뻔하지만 너무 맞는 말 이기도 하다 



너 나 우리 모두 뿅망치로 한대씩 패주고 나도 맞고 싶다 





天下(인간세상)에 

禁忌(금기-금지하고 통제함))가 많으면 백성들이 더욱 가난해지고, 

國中(공동체적 국가)에 利器(이기-이로움과 편의))가 많으면 나라가 더욱 昏亂(혼란-어둡고 시끄러워지고)해지고, 

사람들이 技巧(기공-기술과 재주)가 많으면 이상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고, 

法令(법령-법칙과 명령.규칙)이 많고 복잡하면 도둑이 점점 늘어난다.…

-노자 57장-




소오강호 2.jpg
소오강호가

푸른바다가 웃누나,    명리를 쫒는 이들이여 흥망은 물결따라 이루어짐을 아는가? 
하늘이 웃누나,      이 어지러운 세상에 이기고 지는것은 하늘만이 알거늘 
강산이 웃누나,      비구름 흩날려 파도가 일고 인생은 늙어가니 세상사 알려고 할바없네
맑은바람이 웃노라,      속세의 찌든먼지 모두 날려버리니 석양은 옷깃에 드누나 
만물이 웃노라,     속세의 영화 부질없어 사나이는 그렇게 어리석어 껄껄 웃는다 

滄海笑 滔滔兩岸潮 浮沈隨浪記今朝 
蒼天笑 紛紛世上潮 誰負誰勝出天知曉 
江山笑 煙雨遙 濤浪淘盡紅塵俗事知多少 
淸風笑 竟惹寂寥 豪情還月+寮 一襟晩照 
蒼生笑 不再寂寥 豪情仍在痴痴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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