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디어오늘]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새판짜기가 시작됬다.
게시물ID : sisa_775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ssFinder
추천 : 15
조회수 : 17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30 22:51:09

최재경-최병렬-TV조선의 연결고리, 심상치 않다

[해설] 우병우 후임은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최병렬의 조카… 최병렬 아들이 전 TV조선 보도본부장


최 전 지검장은 대검 수사기획관 재직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를 구속 수사했고 BBK 사건을 무혐의 처리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으로 꼽히기도 했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에 실패해 옷을 벗었다. 대표적 친이계 인사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조선일보’와의 관계다. 최 전 지검장은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친조카다. 최 전 대표의 아들은 TV조선 메인뉴스 ‘뉴스쇼’ 진행자였던 최희준 전 보도본부장이다.

아울러 최 전 지검장은 조선일보 출신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는 4촌지간이다. 

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권 초 ‘조선일보 몫’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를 내쳐 조선일보와 틀어졌다는 일화는 정치권에서 입말로 도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친박이나 측근이 아니면 학을 떼던 박 대통령이 자신과 척을 졌던 조선일보와 관계된 인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였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의구심이 더해지는 까닭은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사태의 주인공인 최씨와 차은택(47)씨가 같은 날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교체되며 큰 판이 움직이는 상황에 있다. 


조선일보가 지난 27일 사설에서 “박 대통령은 내각 전면 개편 대신 여야 모두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거국(擧國) 총리를 임명해 남은 1년간 경제와 내정(內政)을 맡겨야 한다”며 거국중립내각을 제안한 뒤 새누리당이 30일 이를 받아 청와대에 요구했고 같은 날 청와대가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내비친 것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조선일보의 반격이 사작됬내요.
자본권력인 재벌들 친이계가 합처서 보수 새판짜기로 들어간다는 분석이내요.

이 새판에 총리가 되고자 지금 거론되는 야당쪽 인사인 김종인,손학규가 혹여나 발 담그면 100%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와 함께한다는 말입니다.

손학규는 탈당해서 상관은 없지만
김종인씨는 더민주 비례대표니 문제가 좀 되겠내요.

공교롭게 둘다 새누리당 출신이내요..

 
출처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972

최재경-최병렬-TV조선의 연결고리, 심상치 않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