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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고 있네
게시물ID : sisa_775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_악마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3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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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냥 상상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박ㄹ혜는 토론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 조정했다고 해도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앉혀 놓고

지속적으로
기득권에 이익이 되도록,
기득권의 논리에 반하는 지방자치 단체를 압박하고,
안기부를 컨트롤 하고,
중요 언론을 컨트롤하고,
역사에 반하는 방향으로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지..

과연 최순실이 그 정도의 역량이 있었는지..

결국 한 사람의 힘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겠지만
그 방향성이나 움직임이 일관되어 있다면
어쨋거나 조율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면,
혹은 어떤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움직는 것이 아니라면
정치권, 공무원, 재벌, 언론, 검찰, 경찰들이 
새누리의 편에서 계속 움직이기는 힘들 것 입니다.

최순실이 실세라면 그만 꺾으면 끝나는 사건이겠지만..
현재 검찰의 움직임을 보면 게임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그들이 믿고 움직이는 것은 누구 때문일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저는 그가 2MB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보면 최소한 2MB가 최순실 쪽과 입을 맞췄거나, 
최대로 생각하면 박ㄹ혜 정권 초기 부터 사실 상 함께 해왔다고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최순실이 박ㄹ혜 보고 '컨트롤하기 힘들어'라고 하고..
2MB가 최순실 보고 '컨트롤하기 힘들어'라고 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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