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 공감하여 댓글을 달았다가 생각을 좀 더 정리해 봅니다.
고립. 현재 시위방식에서 시위 참여자들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상황
1. 심야 소수인원 고립
2. 청와대 향하다 고립
해결 방안 제안
제안1. 13시 ~ 21시 : 주간~저녘시간 다수 인원 집결
제안2. 한강주변 공원 : 국민 다수 집결 가능한 장소에 대규모 국민이 모여 위력 과시
목표 : 1. 한강주변 공원 중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규모로 시민 집결한다.
2. 박근혜의 사퇴를 요구한다.
3. 한강 주변 공원을 채워가며 위력을 증명한다.(집결인원 객관적 산정)
4. 박근혜의 사퇴를 요구한다.
5. 한강변 공원을 더 채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집결하여 요구하여도 반응하지 않을 시에는 위력을 증명하러 나선다.
지금은 1987년이 아닙니다. 87혁명의 성과 위에 있습니다. 서울시 및 구청까지 지자체의 적극적이 협조도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본 적이 없는, 인류사에 있어 본 일이 없는 그런 거대한 시위를 기획하면 우주가 도와 그런 기운으로 이뤄될 수도 있다는 주장 해 봄. 파이팅!
이 글 준비하다 생긴 의문, 서울에서 물리적으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일까요?
그런 장소를 시민들이 질서 정연하게 채우고 당당히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이 굴욕감 날려 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그 때 뭐 했냐고 묻는 다면, 이랬노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