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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무르익었다
게시물ID : sisa_77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3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1 12:40:40
나는 박근혜 탄핵이나 사퇴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다.
이 기회에 새누리당까지 공멸 시키려면
아직까진 박근혜가 좀 더 버텨줘야 하고
그로 인해 이번 이슈가 최대한 장기화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때가 무르익었다.
최순실이 없는 박근혜는 어떤 결정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탄핵과 사퇴요구가 빗발치는 이 시점에
새누리는 아직 방향도 정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모양새다.
비박계가 (대부분 친박계인) 새누리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다.
이 시점에서 야당이 탄핵안을 들고 나온다면
새누리는 찬성도 반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신 없는 틈에 새누리에서 이탈표가 나오면 탄핵안 가결도 가능하다.
혹시나 새누리가 똘똘 뭉쳐 탄핵안을 막아낸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새누리를 공격할 빌미가 된다.
새누리가 거국중립내각 카드를 꺼내들고 정국을 주도하려는 바로 이때!!!
지금이 탄핵 카드를 꺼내들 최고의 적기다.
때가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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