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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데일리 섀도 조합이 넘나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 동안 진저랑 카페오레만 끼워놓고, 한 칸을 빈 칸으로 남겨 뒀었는데, 며칠 전 로라 메르시에 앞으로 지나가다가 그냥 버터크림 사서 마저 채워 넣었어요.
저런 밝은 섀도를 눈 앞머리에 바르는데, 원래 디올꺼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좀 뭉치는 것 같아 부들부들한 로라여사 섀도로 ㅎㅎ
아 근데 사실 제가 저걸 사러 갔던게 아닙니다.
저는 늘 진저로 음영화장을 하는데요, 이제 좀 지겨워져서...
약간 핑크핑크하고 회끼 도는 섀도로 겨울 여성이 돼야겠다 맘 먹고 바비브라운에 안티크 로즈 사러 갔던 건데 품절....
그것도 본사 품절에 언제 들올지도 모른대요.
둘어오면 연락 달라고 폰번호만 남기고 돌아섰어요 ㅠㅠㅠ
그래서 그럼 로라에 가서 캐시미어라도 살까 했더니 그것도 품절.
그 옆에 프레스코가 그날따라 이뻐보여 집어 들었더니 그것도 품절...
아 놔. 품절된건 차라리 진열을 하지 마. 눈에 안 띄게ㅠㅠㅠㅠ 갖고 싶어지잖아 ㅠㅠㅠㅠ
그나마 캐시미어는 12월 중순에 다시 들어온다네요.
우울합니다.
근데 내일 입생 홀리데이 다시 들어온다죠?
아침에 백화점 가야징.
딴건 욕심 없고 립스틱만 꼭 한 개라도 갖고싶어요. 성공하고 돌아올게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