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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위질병 글 (개인글임 탈고 안함.)
게시물ID : medical_18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2 20:30:38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검증된 의료기관인 병원을 이용하세요. 제 글은 개인적 재미용임.
 
 
 
일단에 나는 스트레스가 참 많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된다. 그것도 한참 어린나이에 부터 많은 사건과 많은 일들이 매일 일어나는 특수한 환경에 있다보니  위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한다.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여러가지 이상한 반응이 겹치는 식생활을 해왔다. 일단에 식사량에서 많은 양을 섭취하려고 하는 증세가 있지만, 막상 식탁을 떠나면 먹는 것에 대해서 미련이 없고 심지어 굶는 것에 대해서 많은 거부감이 없었다.
 
양극단을 달리는 행동에 대해서 말도 안되거나 거짓 혹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로 치부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에 와서 위의 행위의 경우에 많은 부분 이해가 되는 것들이 되어가고 있다.
 
좋은 치료와 결과로 이런 것들을 해석하면 좋았겠지만, 상태는 점점 심해지고 나빠졌으며 그에 대한 반응을 보고 이해가 되었다는 것이 다만 아쉬울 뿐이다.
 
청춘을 위장과의 싸움이였고 그에 따라서 동반되는 행동에 의해서 주위 반응에 괴로운 나날도 많았다.
 
 
과정의 결론을 말하자면 식탐의 경우에 내가 먹고 싶은 욕망에 쉽싸인 것이 아니라, 인식하지 못한 결과 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음식을 먹고 있고 아무리 먹어도 위가 괴로워 할 정도의 지경이 아니면 식사를 하고 있다는 위의 자각이 현저하게 떨어졌기에 계속 식욕이 이루어 진 것이다.
 
굶는 다는 것에 대한 경우에 많은 부분에서 음식섭취를 괴로워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흔히들 위장이 전체적으로 배부름과 고픔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단순한 기관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위장 전체의 반응은 각각의 재량에 따라서 반응한다는 것이 있다.
 
다시 돌아와서 굶는 다는 것의 행위는 식사에 따른 아픔을 막는 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식사를 귀찮아하는 행위로 나오거나 전에 있던 식사에 대한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 될 때까지의 회복 차원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봐도 좋다.
 
 
 
위장장애를 많이 격으면서 느끼는 것은 각각의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악화일변하는 차원이 강했다.
 
 
많은 병에 노출되는 만큼 그에 따라서 다른 신체에 영향은 당연했다. 그와 동시에 내가 원하는 행동에 대해서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는 점을 인지하는 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 아픔의 과정에서 학습과 운동 그리고 지속가능 행동에 대해서 단지 소화불량이라고 무시하던 일들은 결국 현재 내모습을 볼 때 위장이 신체에 가하는 복수가 아니였는지 생각해 볼일 이다.
 
 
 
위장 이야기와 연관해서 말하지만 비만이 단지 과식하는 이유가 식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왜 식용이 생기는지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분들이 왜 식욕조절 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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