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20년을 이 증상으로 엄청 고생햇습니다.
겨울만 되면 손과 발에서 땀이 나와요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요.
그래서 남들은 여름에 무좀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겨울에 무좀이 심해집니다.
발냄새도 겨울에 엄청나구요....
그런데 이게 그냥 땀이 아니고 좀 끈적거리는 미끌거리는 땀이에요.
그래서 겨울되면 핸드폰에 손자국이 많이 남고
신발을 3켤래로 돌려가며 신어도 이게 그냥 땀이 아니고 약간
미끌거리는 땀이라 결국엔 남아서 신발을 신으면 3일 지난건데도 미끌거리고
발이 아침 출근하는데도 찝찝합니다.
예전에는 신발을 돌려신지 않을땐 아침에 출근하려고 신발을 신으면 축축할정도였어요..
너무 심해서 결국 신발을 여러개 돌려신자고 했었는데
그래도 결국 3켤래 모두 미끌거리는 증상이 벌어집니다.
이런거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치료하려면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예전에 한의원가서 말하니 땀을 막을순 있는데
막으면 다른곳에 무슨 병이 생길지 모르니
(예ㅒ를 들면 암 등..)
그냥 따ㅣㅁ을 흘리라고 하던데..
여름에는 온몸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땀으로 고생하고
겨울되면 다른데서는 안나는데 손발에 땀이 나요;;;
마치 여름에 나던 땀이 안나가니 발에 생기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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