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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취좆을 경험하고 분노중
게시물ID : love_14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두루뚜두두
추천 : 3
조회수 : 355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1/05 01:30:59



프로필을 집에 있던 멜트다운 더니로 해놨더니
남친 왈
"누나 프로필좀 바꿔요 징그럽게 그게 뭐에요."
이런다
괜한 장난인줄 알고 저거 내가 좋아하는 랜덤 피규어다, 저거 구하려고 웃돈 더 주고 샀다, 이랬더니
"누나 취향 참.."
"눈 튀어나오고 녹아내리고 그런걸 왜 좋아해요."
웃으면서 말이 심하다고, 취향존중 해달라고 하니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이상한건 이상한거라고 한다
이게 말이야 똥이야.

"예를들면 남자애가 A라는 연예인을 좋아해. 근데 옆에서 여자친구가 
'야, 그 A 개별로다, 못생기고 피부도 별로더라. 그래도 뭐 이해는 한다'
이러면 걔가 기분 좋아하겠어?" 

이러니까 정색하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대화가 안된다는 듯 한숨 푹 쉬곤 누나 끊어요...이러고 자러 감.

아이고 머리야.

취좆 넘나 쓰레기같은데 왜 이해를 못하니...


ㅠㅜ...ㅠ...(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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