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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게시물ID : deca_57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묘료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5 1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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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시원한 바람이 좋다 했었지.
그래서일까?
그 시원한 바람타고
빨갛던 곱디고운 얼굴로
춤추듯 아스라이 멀어져간 사람아...
마치,
낙엽 지듯이.

출처 10몇년전의 내머리속 feat.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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