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오래는 못 있었네요 ㅠㅠ
6시쯤 가서 2부 시작하고 한 50분? 지날 쯤에 나왔네요.
사진은 7시쯤 찍었습니다! 저때도 많았는데 2부 시작하니까 지하철 출구 앞까지 꽉꽉 채워서 사람 진짜 많았어요...

평소 소심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소리 한 번 지른 적 없는데 오늘은 있는 목소리 없는 목소리 다 지르고 왔어요... ㅎㅎ 혼자 갔다고 어색해 하실 것 없이 마음에 담고 있는 거 다 지르고 오세요! 저도 혼자 갔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촛불이랑 컵 출구 앞에서 팔던데 ㅠㅠ 굳이 사실 것 없어요! 도우미 분들이 다 나눠 주십니다 ;_; 어떤 아주머니는 촛불 천원 라이터 이천원에 사셨다고... 저도 멋모르고 살 뻔했네요 ㅠㅠ

또 무대쪽에서 집회하실 거면 깔개 하나 들고 가는 게 좋아요! 이것도 출구에서 천원에 팔던데 ㅋㅋㅋㅋ 전 그냥 하나 샀어요... 궁디가 따듯하긴 하더라구요...그래도 굳이 돈 쓸 거 없이 하나 들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주 총궐기 때도 시간만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아직까지도 참여하고 계신 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