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생입니다.
어쩌다보니 명문대 앞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주고객층이 학생들이니 많은 학생들을 봤지요
근데 하나같이 생기 있고 옷도 잘입고 자신감 있어하는 부분이 정말 부럽더라고요
저도 고등학교때 왕따를 안당했더라면 좀 더 집안이 돈이 있었으면 방황을 안했더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이런 대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전 부터 편입을 하고 싶었거든요
4년제 애들처럼 과잠바도 입어보고 , 물론 여기도 안좋다라고 해도 학교안에 캠퍼스가 있고
많은 학과들이 많지만 ,
만족을 못하겠더라고요 물론 대학이 이런 부수적인 것들 때문에 다니는것은 아니지만요
사실 편입을 할 예정인데 잘 될진 모르겠지만 뭐 명문대는 아니지만 꼭 편입을 해서
좀 더 배우고 , 똑똑해지고 인정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