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FF14] 하우징 자랑 + 홍보(스압주의)
게시물ID : gametalk_327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ipsider
추천 : 4
조회수 : 2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06 12:48:17
지지난주에 하우징 대란이 있었죠!

다행히 원하던 거주구와 위치에 집을 무사히 사고! 이리저리 잘 꾸며봤습니다
(그날 저와 같은곳에서 대기타면서 경쟁하시던 다른 분은 무사히 집 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ㄷㄷ 제가 한 5초정도 더 빨리 잡아버렸던;)

꾸미는것도 진짜 일이더라구요... 재료구하랴, 제작법 찾으랴 힘들어...

고화질이 아니라 안타깝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든 집 자랑좀 해볼까 해요!



ffxiv_20161101_130847.png

2층 계단에서 찍은 1층 로비입니다!

분위기는 모험가 길드 로비?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가운데 자세히 보이시면 로비 접수자인 감자가(하얀색 모자만 보이네요(...)) 손님을 맞이해줍니다
뒤에 괘종시계는 뭔가 허전해서 놔둬봤는데... 저거 틱-틱-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불 다 꺼놓고 있음 은근 무서워요(...)


ffxiv_20161106_121911.png

그대신 불끄면 그 옆 화로하고 카벙클이 빛나서 뭔가 안락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어요!


ffxiv_20161106_022401.png
ffxiv_20161106_022501.png

여긴 2층이에요. 테마는 개인실.

업무를 보는 공간이자 개인방을 만들어 봤어요.

ffxiv_20161106_122431.png

사무용 책상과 개인식사용 테이블, 휴식용 의자와 손님맞이용 의자로 구성했어요.

ffxiv_20161106_122614.png

한쪽 벽면엔 다음과 같이 작업장을 꾸며봤어요.
각각 보석, 가죽, 재봉인데 보석작업대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자세히 클로즈업 해보면 돋보기랑 원석같은것도 있어요. 파판은 이런 하우징 디테일이 살아있는게 좋아요

ffxiv_20161101_130720.png
ffxiv_20161101_130730.png


다음은 2층에서 보였던 미닫이 문을 열면 들어갈 수 있는 개인실

말 그대로 간단한 책상과 침대 서랍으로 구성해봤습니다.(물론 개인실이니 야식을 넣어놔야되ㄴ...)

침대는 우연히 위치를 잡은거지만 정확히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저렇게 햇빛이 쏟아져요! 뒷걸음칠로 쥐잡은 격이지만 탁월한 위치선정이 되버린 ㅋㅋㅋㅋㅋㅋ

ffxiv_20161101_130933.png

다음은 지하실입니다.

테마는 요리실 + 작업장이에요.
저기 걸려있는 청새치는 낚시로 직접 잡은거에요. 어부 50레벨 퀘스트 마지막 품목인데 첫 품목이 바로 HQ가 잡혀서 어디다가 박아뒀는데, 이런곳에서 쓰게되네요.

ffxiv_20161101_131028.png

가볍게 요리랑 술을 해먹을 수 있는 식당 컨셉입니다. 제작도구들은 정말 이쁜게 많아요...(재료인 기름호두가 비싸서 그렇지(...))

ffxiv_20161101_131107.png

옆에 문을 열면 그 안은 이렇게 꾸며봤어요.
파판이 아무리 그래도 일본게임이긴 하다보니 일본관련 하우징 물품이 은근 있는데요, 상점에서 구매하기도 쉽고 어울리기도 해서 꾸며봤어요. 사실 코타츠 아이템도 있긴 한데 재료가 너무 비싸서 만들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얼른 집사가 재료를 물어와야할텐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발하게 꾸몄다고 생각한 마지막 장소...

ffxiv_20161101_131007.png

ffxiv_20161101_131015.png

ffxiv_20161106_123749.png


계단 옆 완전 조그만 공간을 다락방 컨셉으로 꾸며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우연히 저기에다 침대 하나 던져뒀다가 갑자기 해리포터가 생각나면서 저 계단밑 공간을 다락방으로 만들어 볼까?하고 만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손님 방으로도 쓸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지인이 말하기론 여기 캐릭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답답하다고 하네요... 네...
하긴, 해리포터가 다락방을 엄청 싫어한건 다 이유가 있었겠지...

추가적으로 지하실에 욕조방도 있긴 하지만 따로 사진은 안찍었네요.
얼른 다음 추가패치들도 나오고 이벤트 물품도 많이 풀려서 더 꾸미고 싶네요.


+홍보

베히모스 서버에서 제작 새싹을 모집합니다!
방금 보시면 제작설비라고 되어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이것들은 미관상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50레벨 이하 제작사가 사용할 경우 CP(제작 기술 포인트인데, HQ작품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요!)가 증가하는 버프를 주기도 합니다.

현재 재봉, 가죽, 보석, 갑주, 대장장이, 요리 이렇게 총 6개의 제작설비를 구비해 놨는데요.
혹시 베히모스 서버에서 제작을 하고싶다! 또, 꼭 제작이 아니더라도 파판/전투관련 질문도 모조리 받아요!

제작설비 사용 조건은 사용하려면 하우징 공유를 해야하다보니 적어도 방문 수 100일 이상과 활동이 어느정도 되는 분이셨으면 좋겠어요.(물론 질문은 아무나 됩니다)

그러니 다들 베히모스 서버로 오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집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지붕에서 찍은 안개빛 마을 전경


ffxiv_20161103_181549.png

ffxiv_20161104_230447.png


그래픽 최하옵으로도 눈호강 가능한 파판하세요!(거의 5년전에 산 게임용 놋북인데 24인 레이드까지 씽씽 잘만 돌아갑니다 ㄹㄹ)

출처 제작에 쏟아부은 시간과 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