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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눌당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게시물ID : sisa_780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운드하우스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6 17:45:45

얼마전 의총이 있었는데, 6시간 동안 비박계가 맹폭을 가했어도

끝까지 이 내시와 정진석은 버텨냈다고 하네요.

그와중에 김진태는 세월호 운운하며 끝까지 대통령과 함께 죽겠다라는 헛소리를 하기도 했구요


뭐 김진태가 죽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보수, 제대로 된 진보

두 축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번이 제대로 된 보수가 생겨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새눌당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1. 비박계 차기 비대위원장은 김무성? 유승민?

지금은 이정현이 버티고 있겠지만 결국엔 비대위원장을 비박계에게 내어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더블루 치킨 입장에서는 유승민은 죽어도 싫다라는 반응을 보이겠지만 지금 겉으로만이라도 혁신을 외쳐야 하는

상황에서 킹무성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고, 아마 유승민이 유력하지 않을까요?


1-1 유승민이 넘어야할 박근혜

유승민이 넘어야할 산은 이래나 저래나 닭이겠네요, 예전에는 닭과 화해야해 하겠지만, 지금은 닭과 거리를 더 둬야 하닌깐요

근데 유승민이 닭 비서실장이었는데, 그때 영상이 돌고 있어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뭐 유승민을 쉴드 치는 건 아니고, 아마도 억울할겁니다. 그때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던 분들은

최순실이 정윤회 부인이고, 최태민 딸이라는거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 다만 진짜 실세는 정윤회다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깐요

유승민 성질머리 청와대 3인방에게 청와대 얼라들, 느그들이라는 표현을쓰고, 정수장학회 때도 닭에게 이사장 물러나라고 이야기 할정도니

그때 전남대 강연을 찾아보니 그런말 하더라구요. 저런 성질머리 있는 사람에게 최순실이 비선실세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면

시끄러웠을 겁니다. 킹무성 말이 맞죠  "최순실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그 사람이 비선실세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가 그들의 모범답안이겠으니..

무튼 청와대 3인방+정윤회 + 십상시 + 최순실이 유승민을 쳐냈다는 것은 꽤 유명한 말이죠


1-2 킹무성의 적은 킹무성

 김무성이 넘어야 할 산은 단 하나 김무성입니다. 별말 안해도 무슨말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2. 주목받는 여당의 공격수들

개눌당 안에도 다양한 계파가 존재하는데 비박계라고 퉁치고 있으나 거기서도 아마 다양한 친박 공격수들이 등장 할 겁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전 하태경이라고 봅니다. 80년대 대학 다닌 분들이라면 하태경의 글쏨씨와 언변이 얼마나 뛰어났느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당시 전국에 뿌려진 대학가 대자보 초안을 쓰고 논리를 개발한게 서울대의 하태경이었으니깐요

역시나 오늘도 구태보수 와 선긋기 전략에 나서머 죄충우돌 거리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원조 부자 김세연, 돌격대장 김성태 등이 치고 나갈 가능성도 매우 높죠


3. 우리가 해야할 것은?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팝콘을 꺼내는 것입니다. 여당이 분열되는 일만큼 재밌는 일이 있을가요?

그리고 무조건 개누리 아웃을 외치는 것도 좋지만 이이제이라고 저들의 플레이어들의 모습들 면목들을

한번 찾아보고 예측해보는 것도 더욱 더 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전 최경환이 언제 친박을 배신할지가 가장 큰 재미요소라고 봅니다.


무튼 어제 시위나가신 분들 고생 많으셨고, 오늘도 즐겁게 뉴스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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