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 메탈밴드 동아리를 시작으로 락세계에 입문했습니다
라우드니스 like hell부터 슬립낫 people = shit 까지 숱한 노래를 들었고 연습했었지만
밴드를 관두고 시간이 지나고 다른 노래들은 잊혀저 갔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뜻도 모르고 들었던 곡이지만 이노래 만은 쓸쓸해 지는 늦가을이면 어느순간 울컥하고 가슴속에서 치고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추억삼아 들으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늦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하나 얻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