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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두고 쓰는 제품들 올려봐요~
게시물ID : beauty_88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김루팡
추천 : 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09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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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사들은 사라지시고 짬은 먹을 만큼 먹었기에!!
오늘 날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러한고로- 눈팅하던 뷰게 글올리고자 가입하여 첫글이네요//
 
심심하니까 회사에 두고 쓰는 제품들을 모아서 올려봐요.
파우치에 들고 다니는 용품은 제했어요.
 
<페이스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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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62 MB
1. 선미스트 (페이스샵)
: 이번 여름에 외근이 잦아서 자외선차단제가 필요해서 샀죠. 미스트다 보니 사용하기는 편한데, 유분감으로 번들거려서 지성이신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한여름에 윤광메이크업느낌의 피니시가 나서...거기에 분사가 고르지 못하다 보니 분무시 찍찍 침뱉는 느낌? 몇번 쓰다가 안쓰고 있어요.
 
2. 미스트 (꼬달리)
: 이번 늦여름에 이탈리아 여행가서 업어왔어요. 저 사이즈로 세개로 팔았죠.
꼬달리 특유의 향에 분사하고 쿨링감이 좋아서 여행하는 동안 한 병은 다 쓰고 왔고... 회사에서는 옆에 직원보다 늦게 퇴근할 때 좀 뿌려 주고 있어요. 향을 기겁을 해서.. ㅠㅠㅠㅠ 묵직한 향인데 호오가 있나보네요.
 
3. 바세린
 : 입술이 건조하고 볼 옆이 좀 잘 터서 공병에 담아 놓았어요. 자주 쓴 거 같은데 줄지를 않네요...ㅠㅠㅠㅠ
 
<립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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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색이 없다보니 안바르면 아파보여요...
차를 많이 마시다 보니 입술색이 금방 없어져서 몇가지 색은 근처에 두고 살아요.
 
1. 입생로랑 틴트
: 출장때 면세찬스로 업어왔어요. 당시에 아마.. 갑자기 특정 색에 대해 대란이 있어서 사려고 했던 색이 다 품절이었어서 남은 것 중에 발색테스트 한 후 두 개 업어 왔었을 거에요. 이 틴트는 다들 잘 아셔서 뭐...
 
2. 크리니크 쳐비스틱
: 프라이머 사다가 발색하고 색이 이뻐서 샀어요.
무난합니다. 발림성 부드러우면서 발색 좋고 지속력 좋구요.
 
3. 맥 쉰수프림 립글라스 틴트
: 버건디 립컬러 한창 모으기 시작할 때 산건데... 제 기준에는 정말 이도저도 아닌듯.
발색이 좋나, 포인트가 되나, 바르면 끈적거리고, 지속도 안되고...
입술이 좀 많이 튼 상태에서 회사에서 미팅 들어가기 전에 빨리 뭣 좀 발라야 할 때 가끔 썼던 거 같아요.
 
4. 키엘 립밤
 : 출장 다녀오신 타부서 과장님이 선물로 사주신건데... 쓰면 입술이 따가워서 제대로 못썼어요... 아 죄송 ㅠㅠㅠ
입술 주변에 건선이 있어서 잘 뒤집어 지고 피부과 약 처방받고 사는지라 예민해서 어쩔수가 없었네요.
키엘 건 전반적으로 제 피부에는 잘 안맞는 거 같더라구요.
발림성은 밤 답게 많이 끈적거렸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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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서부터 순서대로 맥->크리니크->입생로랑 들이에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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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종종 구매하다 보니 미니어쳐 향수를 같이 업어오곤해요.
구매한 향수는 아니고 같이 시향하라고 판매원분이 주셨던 향수인데, 매우 소녀스런 향이에요. 사춘기 소녀가 성인의 향을 탐내는 느낌? 또는 역으로 기본적으로 성숙한 여인이 소녀의 느낌을 풍기는 느낌이랄까요? 상큼한 과일+플로럴 향인데 우든향 계열이 섞여 있어서 묵직하고 진하게 다가와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향이라 퇴근길에 부리고 집에 가요.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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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샀던 코리아나 핸드크림이구요.
무난무난 합니다. 보습감 적당하니 끈적이지 않고 향도 나쁘지는 않구요.
 
 
<헤어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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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이샴푸 (클로란)
열일하다 집에 갈때쯤되면 앞머리가 떡이 져서 드라이샴푸 구매를 해 봤는데 신세계네요!!!
이 거 전에는 바티스트 썼고 그 다음에 클로란 사서 이번이 두통째에요.
몇 번 안뿌린 거 같은데 금방 또 다 써서 재구매 생각 중이에요.
 
2. 헤어미스트 (오지엑스)
머리결이 똥망이라 미용실 디자이너 분들이 항상 귀밑까지 자르라고 답이 업다고 하시던데...
일단 자를 결심하기 전에는 이 머리결을 이고 살아야 하는지라...
헤어 오일미스트인데 수분촉촉하고 특히 코코넛 향이 매우 좋아서 열심히 쓰고 있어요.
그런데 분사하기가 너무 불편해요. 머리결이 정말 상한 거면 한두번이 아니라 한 열댓번은 뿌려야 머리결이 촉촉해 지는데 분무버튼 부분이 손에서 겉돌고 버튼과 용기 사이 부분에 액이 좀 새는 느낌이에요. 용기 좀 튼튼한걸로 써 줬으면 하는데...
향이 좋아서 재구매 의사 있어요.
 
3. 헤어오일 (모로칸)
이건 뭐.... 유명하죠.
대용량 살때 미니미 샘플 받아서 회사에서 가끔 씁니다.
대용량은 집에서 아침마다 두번 펌핑해서 쓰고 있구요. 그거랑 같이 아베다 헤어에센스 쓰고 있는데 좋아요. ^^
 
4. 브러쉬 (아이캔디)
올리브영에서 절대 엉키지 않는 빗이라고 팔 때 구매했어요.
정말 잘 엉키지 않고 끝이 둥글어서 머릿결 손상도 적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쿠션감도 좋아서 빗질할 때 기분 좋아요.
 
오늘같은 어린이 날에 2-3 쓰고 브러쉬질 열심히 하는데.. 이런 날이 많이 없어서 양이 줄질 않네요.
드라이샴푸는 잘 줄죠. 일하고 앞머리 항상 떡이 지니... ;;; <-이거 개발한 사람 상줘야 해요.ㅎㅎ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또 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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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무실에 숨도 안쉬고 짱박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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