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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시대가 다가온다
게시물ID : economy_22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뇌를썰어
추천 : 4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9 17:26:04
두테르테, 브렉시트, 트럼프 이것들은 모두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는 세계사적 변혁의 상징입니다.

바로 팍스아메리카의 종언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르 스스로의 부정과 추악한 비리 그리고 모순에 스스로를 옭아매며 세상을 망치던 미국이 드디어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자며 다음을 기약하고 중동에서 자국으로 돌아가라고 국민이 명령했습니다.

항상 변혁의 시기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생명이 태어날 때, 키가 자랄 때, 심지어는 죽을 때도 고통이 따릅니다. 혼란과 공포가 지배합니다.

하지만, 변화를 마치면 새로운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도 변혁의 시기에 섰습니다. 

음과 양은 극에 다하면 쇠하듯 70년대 군사독재 문화가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어 자중지란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직 겪어야 할 고통은 많습니다. 부채문제, 성장동력, 사회갈등, 외교안보역량부족 등등 많지만 이제 넘어야 할 쓰나미가 눈앞에 왔습니다.

저는 경제게시판에서 닥쳐올 쓰나미를 언급하고 미대선의 향방을 언급했지만, 오유인들은 모두 무시했습니다. 

그동안의 머릿속에 가로막고 있는 경계들을 모두 부숴야 합니다. 심지어 절대적 악마가 있다하더라도 그 악마를 만든 경계를 두들겨보며 의심해야 합니다.

생각을 전환하면 헬조선에 닥칠 쓰나미를 넘을 서퍼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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