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일 그만두고 혼자 3~4개월 유럽일주 계획했습니다

워낙 자유 분방함주의라서 시베리아 횡단열차타고 가는거랑

대~충 방문할 나라 순서 외에는 무계획이예요 그것도 거의 대부분 방문...

예산은 대충 1500정도 생각하고 김삿갓마냥 떠돌생각인데

사람많은데 싫어하고 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관광비 식비는 많이 절약될꺼같네요 

분명 무계획인만큼 돌발상황이 많을꺼같은데

설레임반 두려움반이네요 ㅋㅋ

여행이 아닌 모험을 준비하는 기분입니다